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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그리운 멜번 본문
아들레이드에서 운전해서 드디어 멜번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여보야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차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 ♡
예랑이가 다녔던 MWH에 왔어요.
Sabira랑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도서관에 와서 같이 보드게임도 했답니다. ^^
몇년만에 만나도 반가운 Sabira ♡
평화 친구 Bahar를 만나러 CNP에 왔어요. ^^
학교 규정상 평화는 학교안에 들어 갈 수 없다 해서 바하가 오피스로 왔어요.
오직 오피스 안에서만 만날 수 있대요. ㅜㅜ
Elina, Raya, Claire, Bahar
평화 예전 선생님 Belinda도 만나고 ^^
예랑이가 같이 참여해서 그렸던 벽화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
우리가 멜번에 처음 왔을때 CSIRO에서 제공해주었던
한달간 머물렀던 우리들의 추억의 장소
221앞에서~ ^^
멜번에서 살았던 3번째 집 ^^
예랑이랑 내가 정말 좋아했었던 똠얌
추억의 레스토랑 다 먹고 나서 ^^ 사진 찍었네요~
우리가 3일 동안 머무를 숙소
Ruma 감사해요~ ♡
예랑이 친구 Sumaidah 집에 왔어요 ^^
근처에 사는 Sarah도 예랑이 만나러 놀러왔답니다 ^^
me, Ruma, Safia, Sumaidah, Sarah, Claire, Monica.
두분의 아빠들은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셨는데
아빠들의 모습은 사진에 못 담았네요...
야라강을 보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같이 와준 예랑 평화 여보야께 감사해요~ ♡
내가 사랑하는 야라강 앞에서~ ♡
어릴적 예랑이 평화가 놀았던 기억속의 놀이터 ^^
도서관 건너편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다~ ^^
예랑이 친구인 세라네 가족을 만나다~ ^^
Perla, Brian, Sara, Monica, Claire. 🌼
이쁜이들~ ♡
거실에서 세 소녀 ♡
헤어짐의 인사를 하는 순간...
아쉬움에 서로 안아주고 안녕... ♡
우리가 멜번에서 살았던 두번째 집 앞에서 ♡
우리집에서 공원을 갈때 반드시 건너가야 했던 소소한 추억이 담긴 장소~ ♡
지금은 한국으로 가서 없지만
민국이 아빠가 쉐프로 일했었던 코치에서... ♡
3년만에 만난 민서 마리아 현이... ♡
풍선으로 공놀이 ^^
우리가 가고 나서도 민서 현이 마리아...
평화가 또 보고 싶다며...
담날 아침에도 평화와의 추억의 이야기들이 계속되었다고...
다음에 또 만나자... ♡
그러게 어제 헤어지면서 은정이도 울고 나도 울었었네...
은정아 우리 또 만나자 내 칭구야...
근사한 저녁을 대접해준 영실이 남편분
그리고 영실아 고마워... ♡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영실이 덕에 비싼 와인도 마시고 맛난 요리도 많이 먹었네... 딤섬은 음식 나오기전 서비스로 레스토랑에서 주셨다... 🌼
나중에는 먹느라 새로운 요리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영실아 나에게 좋은 것 주고 싶은 너의 마음 고마워... ♡
저녁먹고 영실이 집에서
같은 동네 사는 취경이가 와주었다.
영실아 취경아 만남에 행복과 기쁨이 있지만 헤어짐에 또한 아쉬움과 여운이 남는구나...
우리 또 만나자... 🌼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작별을 고하며
멜번 안녕~
멜번에서 아들레이드로 가는 길에
분홍 호수가 있다 하여~
비가 계속 와서 흙이 진흙으로 바뀌어서
굉장히 미끄러웠답니다...
넘어졌어도 웃음으로 희화하는 여보야... ♡
비가 안 올때는 더 진한 핑크인데
요 며칠 비가 와서
호수가 흐린 핑크여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독사진 찍으려 폼을 잡으니 신랑이 코믹하게 등장해주었네요~ ^^
집으로 가는 달리는 차 안에서
하늘이 너무 예뻐!
풍경이 여유롭고 그림 같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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