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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선(線)에 대하여...(불편한 진실) 본문
선(線)에 대하여...
선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그리스도인)과 알지 못하는 것(비그리스도인)과 전혀 상관없다.
선(線)은 선일뿐인다.
(분명하게 말한다면 상관있어야 하는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아는 교수님이 계시다.
그분은 비그리스도인이다.
그 교수님은 여학생을 받지 않는다.
그것이 그 교수님의 원칙이다.
여학생을 받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그중 본인이 넘고 싶지 않는 절대선이 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러한 것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대부분은 여기시리라 본다.
그렇다면 어느 목사님의 고백을 들어 보길 원한다.
결혼해서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 평범한 40대의 목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이 계셨다...
목사님은 집을 나와 갈곳 없는 십대 소녀2명을 불쌍히 여겨서 집으로 데려와 돌보시기 시작하셨다.
그러다 그 중 한명의 십대 소녀와 성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 첫날은 너무 많이 울었으며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했고 그 십대 소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절대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셨다.
그러나 더욱 담대하게 성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그 십대소녀와 또 다른 십대 소녀도 목사님 집을 나오게 된다...
우리는 선(線)에 대해 관대한가? 아니면 엄격한가?
목사님의 글에 의하면
첫날은 죄책감을 느끼며 눈물도 흘리고 회개했지만
두번째 세번째 부터는 죄책감도 없었으며 더욱 담대해 졌다고 고백하고 계시다.
이것이 죄의 속성이다...
죄를 지어도 죄책감이 없으며 더욱 담대해지는 것...바로 이것이 죄의 속성인 것이다.
나를 포함하여 오늘날의 수 많은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며 살아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돌이켜 회개해야 한다...
많은 목회자분들이 여성도와의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본다.
또한 수 많은 기혼 그리스도인들이 이성과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를 집어 삼키려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드는 악한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것은 나도 포함된다.
그리고 설사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돌이켜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글을 읽고 스스로 '나는 강한자'라 생각되어지는 자가 있는가?
자신의 연약함과 허물을 인정할 수 있는 자가 진짜 강한자라 생각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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