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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경숙 (3)
꾸로네
[책]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신경숙 제목: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글쓴이: 신경숙 짧은 소설이다. 단편집이다. 신경숙은 '엄마를 부탁해' 이후로 믿고 보는 작가. 아무래도 짧은 소설이다보니 엄마를 부탁해 같은 깊이 있는 감동은 찾기 어렵지만, 하나하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인상적으로 읽은 단편은 'K에게 생긴 일'과 '사랑스러운 할머니들' 1. K에게 생긴 일 70쪽- 민이가 글쎄 나보고...... 엄마, 석이 형 아빠가 나 배도 태워주고 솜사탕도 사줬어요! 이러더라. - ...... - 민이한테, 석이 형 아빠는 니 아빠이기도 하단다, 말해주다가 그 순간 깨달았어. 그만 이혼해야겠다구. 크. 죽어가는 암 환자의 희망이며 등불인, 바람도 안 피우는 훌륭한 의사 남편. 하하. 그..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한 여자의 삶에 대하여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책. 제목은 엄마를 부탁해 인데, 난 사실 나의 어머니 보다는 아내를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다. 나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한 여인을 생각하면서... 총 4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책의 화자가 누구인지는 끝까지 말하지 않지만, 내용상 엄마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겠다. 1장은 엄마가 딸에게, 2장은 엄마가 큰 아들에게, 3장은 엄마가 그 남편에게, 4장은 엄마가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있다. 엄마는 마치 전지적 시점을 가진 것처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기술하며 그들의 행동의 이유에 대해서도 다 알고 있다. 각 장이 바뀔 때마다 화자의 말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도 이 책의 특징. 당신은 이 집을 내키는 대로 떠났다..
[책] 요즘 읽는 책 - 바다, 최악의 외계인, 암흑동화, 엄마를 부탁해 등. 요즘 읽는 책이다. 밑에서부터 1. 바다 - 오가와 요코 지음, 권영주 옮김 한 친구가 선물해 준 책이다. 마침 캐나다 학회에 가기 전에 선물 받아서, 캐나다에 가는 비행기에서 읽고 (정말 긴 비행이었다). 캐나다 도착해서 호텔에서도 읽었던 책이다. 일본작가가 쓴 책인데 마침 비행기가 일본을 경유해서, 일본으로 가는 바다 위에서 읽은 책이다. 단편집으로 여러 가지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쓴 사람은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을 쓴 작가이다. 내가 그 책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을 알고, 같은 작가의 책을 선물해 준 친구가 참 고맙다. (블로그에 썼던 박사가 사랑한 수식 독후감) 선물해 준 친구는 이 책을 "기묘하고 오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