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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다른 사람 차에 탈 때 지켜야 할 에티켓 5가지 저도 차가 없을 때는 잘 몰랐던 것들인데요, 차를 운전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태우다보면 느끼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다른 사람 차에 탈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을 적어보았습니다. 1. 사이드 미러 가리지 않기 다른 사람 차에 탈 경우 운전석 옆자리인 조수석에 타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 때 몸을 앞으로 기울이거나 손을 내밀고 있어서 사이드 미러(Wing mirror)를 가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러 가리려고 한 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운전자가 차선 변경을 하거나 우회전(또는 좌회전)을 하려고 하는데 조수석 쪽 사이드 미러가 갑자기 안 보이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주는 것이 안전운행을 위해 꼭 ..
밤에 차를 운전하다보면, 뒤 또는 옆에서 오는 차의 전조등(헤드라이트)이 너무 눈부셔서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까운 거리를 주행할 때야 상관 없겠지만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 이상 달리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뒤쪽에서 오는 차의 불빛은 보통 룸미러라 부르는 차 안쪽의 뒷거울에 비쳐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대부분 이 뒷거울은 각도를 바꿀 수 있게 되어있어 비치는 불빛의 반사율을 줄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뒤에서 오는 차의 불빛은 해결이 되는데, 옆에서 오는 차, 특히 왼쪽에서 오는 차의 경우는 내 왼쪽 눈으로 바로 들어오게 되어서 참 곤란했다. 얼마 전에도 고속도로에서 밤에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나는 보통 때처럼 2차선에서 달리고 있었고, 내 왼쪽에 있는 1차선에서 오는 차들의 불빛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