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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짹짹이] (긴글주의!!) 짹짹거림 모음 (트위터, Twitter) 2015년 2월 3일 이후 본문
언어에 대해 논의할 때, 원어민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맞다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권위에 기대는 것이라 생각한다.
— 황용섭 (@gguro) April 13, 2015
그 뒤로 2주 정도 그 문제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의 입장은 여전히, 무엇이 맞고 틀리고를 이야기할 때 그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논의하는 사람의 자격, 신분, 권위 등에 기대어서 말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하며...
— 황용섭 (@gguro) April 13, 2015
내가 강하게 이야기하자, 그 교사는 자신의 실수라고 하면서 사과하였고, 나는 사과해주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그 문장의 뜻에 대해서는 여전히 합의되지 않은 상황.
— 황용섭 (@gguro) April 13, 2015
그래서..강하게 반발한 사건이 2주 쯤 전에 있었다. 특정한 이유를 대면서 설명을 하던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내가 원어민이 아니고 교사는 원어민이라서 내가 틀리고 교사가 맞다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었다.
— 황용섭 (@gguro) April 13, 2015
원어민교사에게 배우는 영어과학 글쓰기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어떤 문장의 뜻에 대해 나와 그 교사의 생각이 달랐다. 내가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중이었는데, 그 교사가 원어민으로서 생각할 때 그 뜻은 이렇다라고 이야기해서...
— 황용섭 (@gguro) April 13, 2015
#그랑주떼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당황스러운 이야기. 단숨에 읽어내렸다. #김혜나 작가 소설. 추천. pic.twitter.com/sZfiQSo8mY
— 황용섭 (@gguro) April 12, 2015
넌센스퀴즈 4. [Q] What kind of animal needs oiling? pic.twitter.com/YoqqDx6S7h
— 황용섭 (@gguro) April 5, 2015
넌센스퀴즈 3. [Q] Where do frogs sit? pic.twitter.com/CO0EpkTxrp
— 황용섭 (@gguro) April 5, 2015
넌센스퀴즈 2. [Q] How do mice kiss? pic.twitter.com/RubcQ43IB7
— 황용섭 (@gguro) April 5, 2015
넌센스퀴즈 [Q] What happens when frogs break down? pic.twitter.com/NtrtXdfo8a
— 황용섭 (@gguro) April 5, 2015
요즘 읽는 책. #임꺽정 이교리는 자기는 서울 사는 김대건이란 사람으로... 거짓말로 본색을 감춘 까닭에 그 사람들은 모두 이교리를 김서방이라고 불렀다. 69쪽 #홍명희 소설 pic.twitter.com/kht4xkn5Ur
— 황용섭 (@gguro) April 1, 2015
3차원 펜!!! 하나 사고 싶다... #3Doodler - The World's First 3D Printing Pen, Reinvente...: https://t.co/skGAqe0vKG
— 황용섭 (@gguro) March 23, 2015
중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읽고 있는 책. 小猫米思蒂 만만치 않음. pic.twitter.com/mjQL0JoCMV
— 황용섭 (@gguro) March 18, 2015
2013년 1월에 거래량 13위었던 #위안화 가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5위가 되었다. 3위까지 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듯.
— 황용섭 (@gguro) March 16, 2015
중국 #위안화 가 달러, 유로, 파운드, 엔화에 이어 거래량 5위라는 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의 보도 (2015년 1월 기사) RMB breaks into the top five ... http://t.co/zsQ7yHn3Rt
— 황용섭 (@gguro) March 16, 2015
원주율의 날을 맞아 4자리 더 외워보았습니다. 이번에 외운 숫자는 7510 입니다. 이로써 소수점 아래 50자리까지 외웠네요. #원주율 #파이데이 #Pi_day pic.twitter.com/zCP8cO331E
— 황용섭 (@gguro) March 14, 2015
본격 중국어 공부를 하려 했으나 일단 보던 미드는 마저 보고...
— 황용섭 (@gguro) March 10, 2015
개인적으로 2015년을 중국어 공부 원년으로 선포하고 중국어를 배워볼 계획. 8월까지 중국어로 일상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
— 황용섭 (@gguro) March 10, 2015
http://t.co/NfgK0SVOpc
레바논 방송에서 지하디스트 인터뷰 도중, 여성 앵커에게 자기 말 끊지 말고 닥치라고 하자 앵커가 지하디스트의 마이크 음성을 끊어버림. pic.twitter.com/IOCvbyiKin
— PLUTO (@hadess1138) March 9, 2015
(이어서) 세 가지 중 2번인 국제공용어가 가장 힘들듯. 과연 전 세계 학생들이 중국어를 필수로 배우는 날이 올까... #슈퍼차이나 #KBS 다큐
— 황용섭 (@gguro) March 8, 2015
개인적으로 현재 미국의 초강대국의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는 세 가지라고 보는데, 1 달러 국제통화, 2 영어 국제공용어, 3 미군 세계 곳곳 주둔. 만약 이 세 가지를 중국이 다 가진다면 완전히 패권이 넘어갔다는 뜻. 이 중 하나만 바뀌어도 큰 사건.
— 황용섭 (@gguro) March 8, 2015
KBS에서 만든 슈퍼차이나 다큐멘터리 보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 막연히 느끼고 있던 중국의 성장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13년전 스위스 친구에게, 2~30년 뒤에 유럽에서 중국어로 쓰여진 도로표지판을 보게 될 거라고 말했었는데, 진짜 그렇게 될듯.
— 황용섭 (@gguro) March 8, 2015
그리고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관찰한 그 논문 Simultaneous observation of ... http://t.co/OoF0d33fpL #빛 #입자성 #파동성 #표면_플라즈몬 #자연소통 #Nature_Communications
— 황용섭 (@gguro) March 4, 2015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관찰한 실험에 대한 영상. Two-in-one photography: Light as wave and particle! : http://t.co/j6y9ZQ8GOC #입자성 #파동성 #표면_플라즈몬 #자연소통
— 황용섭 (@gguro) March 4, 2015
한글이 우수한 문자라고는 해도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최대한 로마자로 소수민족 언어를 표기하는 것이 현실적일듯. 복잡한 인코딩 문제 같은 것도 없을테고. #한글 #찌아찌아족
— 황용섭 (@gguro) March 4, 2015
철지난 소식. 2009년 한글수출로 많은 기사를 쏟아냈던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이야기. 2012년 기사에 따르면 2010년 이미 한글보급 중단. ´한글수출 1호´ 찌아찌아족 한국어 교육도 중단 http://t.co/CCWCjyjXwp #한글
— 황용섭 (@gguro) March 4, 2015
요즘 읽기 시작한 책. #레오파드 #요_네스뵈 촛불 켜고 경건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엄청 두껍네요. 도입부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노르웨이 작가인데 어떻게 번역했을까 궁금했는데, 공인된 영어번역본을 번역했네요. pic.twitter.com/g6oA9y0jkG
— 황용섭 (@gguro) February 26, 2015
#살인자의_기억법 . 제목만큼이나 시작도 강렬하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니... 끝까지 금방 읽을 듯. #김영하 pic.twitter.com/YUmSDRwwll
— 황용섭 (@gguro) February 14, 2015
#CSIRO 호주연방연구소 Postdoc 학회 포스터 발표. Metasurface에 대해서. 2월 10일. pic.twitter.com/PL1mieOOqU
— 황용섭 (@gguro) February 11, 2015
#기억을_파는_가게 어린이를 위한 책인데 어른이 봐도 재밌다. 기억과 존재에 대한 의미있는 질문도 던져준다. #이하 pic.twitter.com/UiWPOttvii
— 황용섭 (@gguro) February 7, 2015
포항공대 셧다운 단상 1. 놀것도 없는 동네에서 게임정도는 하게 해줘라 2. 거기 공대생이 몇명인데 막아봤자 소용없음. 인터넷 없을때 기숙사에 직접 랜 깐 인간들임 3. 새벽에 롤좀 한다고 뻗는 인프라면 갖다버려 4. 학생들 애 취급 하는건 여전하군
— jhoon (@blindex99) Februar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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