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예랑이
- Skilled Independent Migration
- Subclass 189
- IELTS
- Yerang Monica Hwang
- Book Review
- SF
- 호주
- Rosie Banks
- Book
- 호주 이민
- 책
- 호주 영주권
- 독립기술이민
- 자작동화
- Skilled Independent visa (subclass 189)
- Monica Hwang
- General training module
- 황예랑
- 멜버른
- 3분논문
- ielts writing
- australia
- 황평화
- 그림
- 평화
- Secret Kingdom
- 제주여행
- english writing
- melbourne
- Today
- Total
목록크레이터 (3)
꾸로네
예랑이와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를 하다가, 예랑이에게 이야기를 하나 들려달라고 했더니 직접 지어서 들려준 이야기이다. 들려주고 나더니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두어야겠다고 하면서 어디선가 종이를 꺼내와서 썼다. 쓰는 게 힘들다면서 도와달라고 해서 부르는대로 써 준 부분이 좀 있고, 예랑이가 직접 쓴 부분도 있다. 말로 할 때는 '~습니다'체는 아니었는데 글로 쓸 때는 일부러 그렇게 썼다고 했다. 서론이 길었네. 그럼 동화 시작. 제목: 우주토끼들지은이: 황예랑 (2006년 12월생)지은날: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어느 토끼가 옥토끼를 보고서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람쥐한테 나무 위로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토끼는 폴짝폴짝 뛰다가 빌딩 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뛰다가 우주선 위로 올라가게 되..
예랑이가 직접 지어서 부른 노래입니다. [제목: 생각의 마음] 생각을 웃기는 마음들 언제 마음이 피어날까? 언제나 언제나 마음이 꽃봉우리가 되지요 물고기가 헤엄치다 마음을 보다 연필이 나뭇가지를 보다 나뭇가지가 웃긴책처럼 마술을 부렸네 언제 언제나 나뭇가지가 웃긴 책처럼 마술을 부리네 2010.8.17. 화. [예랑이 44개월] [제목: 울타리] 커튼을 뛰어넘어서 언덕을 넘어서 저 달나라까지 뛰어가네 달나라 안에 있는 상자 안에 들어 갔네 크레이터가 있었지 물론~~ 거기엔 풀이 가득 담겨 있었지 그 풀 위에는 빨래줄이 있었지 거기에는 풀로 만든 옷들이 걸려 있었는데 그 풀은 정말로 아주 많은 풀들로 만들어져 있었던 거야 토끼가 바지와 양말을 신고 모자까지 썼지 그 상자엔 지금 물통밖에 없지요 그 ..
예랑이와 아빠가 대전시민천문대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오늘은 달을 관측하는 날이었는데, 멋진 초승달 모양이 아주 크게 보였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아빠는 보고 또 보았지요. 아빠가 뭘 보았냐고 물어보는데, 예랑이가 크레이터를 봤다고 대답했지요. 아빠는 순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봤는데, 예랑이가 정확하게 크레이터라고 말하고, 옛날 사람들은 크레이터가 방아찧는 모습인 것처럼 생각했다는 말도 했지요. 예랑: (크레이터가) 찍혀 있었어요. 아빠. 아빠: 트랙터가 찍혀 있었어요? 예랑: 아~ 크레이터가 있었어요. 아빠: 크레이터! 아, 크레이터~! 맞아 예랑아, 달에 크레이터가 있다 그랬지. 그치? 예랑: 네. 아빠: 그게, 분화구 같이 움푹 파인 그런 건가? 예랑: 응 집에 있는 책 중에 "달님 ..